가족의 대응에 따라 치매 환자의 운명이 달라진다

치매는 다른 질병과 달리 환자 본인의 아픔보다 돌보는 가족의 고통과 괴로움이 훨씬 심각하게 다가온다. 치매란 어떤 질환이며, 가족은 무엇을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올바른 치매 치료와 돌봄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헌신해온 의사와 돌봄 공무원이 있다. 그들이 들려주는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아본다.

치매의 정신의학적 측면과 사회사업적 개입방안 그리고 가족의 역할을 모두 고려하여 구성한 본 서는 치매노인 가족과 서비스제공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치매의 원인, 치매의 일반적 증상과 간호방법, 치매노인 가족의 아동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배려사항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였으며, 부록에 보호자의 치매간호 점검목록, 치매노인 체크리스트 등을 첨가하였다.

치매의 이해와 가족지원』은 치매노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가족 케어자들을 지원하는 관점과 그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또한 비교적 자주 일어나는 유형을 제시하고 <원포인트 어드바이스>를 함께 수록했다.

치매의 이해와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퍼슨 센터드 케어』는 영국 브래드퍼드대학의 톰 킷우드 교수가 치매케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케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제시한 철학적 이념인 '퍼슨 센터드 케어'의 개념을 설명한 책이다. 치매환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퍼슨 센터드한 관점으로 치매환자의 상태를 이해하는 방법, 치매케어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자질 등을 제시하였다.

치매인 간호

국제치매케어전문사(DCE) 시험 지정 교과서이다. 치매의 BPSD, 약물·비약물, 재활, 환경지원, 임종케어까지 실제적인 케어방법 총망라 했다. 치매인을 케어하려면 치매의 증상을 깊이 이해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치매에 걸렸어도 충분히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치매케어 상식 100가지』는 치매노인을 케어하며 많은 케어자들이 가지는 여러 어려움이나 의문들을 100가지로 정리하여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치매케어에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나 케어방법들을 제시하여 실제 케어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들로 고민하는 케어 관계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함과 동시에 가정에서 케어하고 있는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일본 건축학회가 엮은 『치매케어 주거환경 사전』.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를 겪으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했을 뿐 아니라, 발전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국의 이론과 연구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문화적 특성에 맞도도록 변형시킨 일본의 치매케어 주거환경에 대한 20년간의 연구와 실천 노하우를 알기 쉽게 체계적, 포괄적으로 정리했다. 일본의 축적된 지식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한국의 상황에 맞는 해결 방법은 물론, 미래에 대한 전략을 찾는 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