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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 밥상에는 슬픔이 없다
    엄마의 밥상에는 슬픔이 없다
    저자: 정제성
    '이 소설 속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 소설은 구순의 엄마가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남편)를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그런 엄마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엄마 스스로 끝까지 지탱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한 가족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이 시대 인간다운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생각은 엄마를 구심점으로 최선의 해법을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아버지와 엄마 모두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한 결단 이면에는 아내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을 의탁하기 싫어하는 아버지의 강력한 의지도 작용한다. 엄마는 엄마의 고생을 피할 수 없는 의무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일상의 음식을 통해 오감을 살리며, 사람이 연결된 추억과 기억 살리기를 시도하면서 가족의 씨앗이 된 한 사람과 그 가족의 원형을 살리려 한다. 그것은 충분히 활용 가능한 더 편하고 좋은 것들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정겹게 살던 대로, 사는 데까지 살아내는 것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소설 속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 우두커니 - 늙은 아버지와 사는 집
    우두커니 - 늙은 아버지와 사는 집
    저자: 심우도
    "어느 날,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한 집에 세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 서른다섯의 승아와 영우, 그리고 아흔을 바라보는 승아의 아버지.
    승아와 영우는 결혼 5년차 부부다. 승아는 고령의 아버지를 혼자 둘 수 없어 결혼 후에도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런데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표정과 말투, 성격이 바뀌어 버리고,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횡설수설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승아와 영우는 큰 혼란을 겪는다. 착하고 다정했던 아버지의 변화에 승아는 두렵고 슬프다.
    하루하루 낯설어지는 아버지의 모습에, 승아는 무심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눈물 짓는다.
    승아와 영우는 서로를 다독이며 상황을 받아들이고 치매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지만,
    아버지의 치매는 점점 심해지고 승아와 영우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이어간다.
  • 우두커니 - 늙은 아버지와 사는 집
    우두커니 - 늙은 아버지와 사는 집
    저자: 심우도
    "어느 날,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한 집에 세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 서른다섯의 승아와 영우, 그리고 아흔을 바라보는 승아의 아버지.
    승아와 영우는 결혼 5년차 부부다. 승아는 고령의 아버지를 혼자 둘 수 없어 결혼 후에도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런데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표정과 말투, 성격이 바뀌어 버리고,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횡설수설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승아와 영우는 큰 혼란을 겪는다. 착하고 다정했던 아버지의 변화에 승아는 두렵고 슬프다.
    하루하루 낯설어지는 아버지의 모습에, 승아는 무심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눈물 짓는다.
    승아와 영우는 서로를 다독이며 상황을 받아들이고 치매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지만,
    아버지의 치매는 점점 심해지고 승아와 영우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이어간다.
  • 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
    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
    저자: 알레인 아기레
    어느 날부터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고, 코딱지를 파서 먹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화를 내고, 엉엉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어린 손자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할머니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가며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따뜻하게 끌어안는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치매’라는 묵직한 주제를 시적인 글과 밝고 경쾌한 그림에 유쾌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치매는 어린아이가 되는 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할머니를 변함없이 웃음과 행복을 주는 존재로 끌어안는 어린 손자의 마음이 뭉클하다. 치매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제는 사랑이고, 가족은 서로 보듬으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위로를 전한다.
  • 우리할아버지
    우리할아버지
    저자: 정설희
    주인공 소녀에게는 손녀를 너무너무 사랑해주시는 할아버지가 있다. 언제나 맛있는 것을 사가지고 손녀를 만나러 와 주신다. 그러던 할아버지께서 점점 이상해지신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치매라는 병에 걸려 변화하는 모습이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에서 치매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할아버지께서 건강하셨을 때 손녀를 돌봐주셨던 것처럼 손녀가 할아버지를 돌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치매라는 병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어른들에게는 치매 가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 이별은 연습도 아프다
    이별은 연습도 아프다
    저자: 홍해리
    치매에 걸린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있는 시이다.
    노 시인은 병원이나 시설에 아내를 맡기지 않고 오랜 세월 홀로 아내를 돌보고 있다
    이렇게 치매에 관한 시를 시집으로 묶어 내는 것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매일 이별을 연습하지만 하루 하루가 평생인 것처럼 아내에 대한 시인의 사랑은 각별하다
  • 치매(인지증) 이야기: 역사와 현실
    치매(인지증) 이야기: 역사와 현실
    저자: 양현덕, 양인덕
    '국내 치매환자 68만명(2016년 기준) 65세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 우리나라 치매환자. 12분마다 1명꼴로 발생. 매 20년마다 치매인구 약 2배씩 증가 전망. 숫자로 살펴 본 치매 현황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향후 10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급속도로 빨라지는 고령화에 치매 환자의 수도 급격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대에 이 책은 ‘치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아직 치매에 걸리지 않았지만 막연히 불안해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요즘 치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지만 치매의 역사에 관한 서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독자들이 치매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특히 치매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현실을 수용하고 대처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힘, 그리고 지혜를 이 책을 통하여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치매예방게임 쓰리-A 치매 걱정없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치매예방게임 쓰리-A 치매 걱정없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저자: 다카바야시 미유키 / 역자: 사사키 노리코
    '상냥함'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토대로 간단하면서도 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20가지의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이책은 6년 간의 치매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체득한 내용을 기술한 것으로, 저자가 그간 받은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추가하고 그림 자료도 넣어 보다 충실한 내용으로 보강했다. '상냥함을 샤워처럼'이라는 쓰리-A 정신이 넘치는 뇌 활성화 게임을 여러 곳에서 활용하여 독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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