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카피라이트 바로가기

사이트맵 닫기

본문

신간도서

HOME 정보 신간도서 프린트하기

total : 49 (4/5 page)
  • 별에서 온 엄마
    [6월]별에서 온 엄마
    저자: 고수산나
    하진이(여. 초등5)와 하윤이(남. 초등3)네 가족은 조금 시끄럽지만 단란한 가정이다. 어느 날, 40대의 젊은 엄마에게 치매가 찾아온다.
    처음에는 엄마가 별에서 온 것처럼 아주 엉뚱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엄마답지 않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엄마에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오해를 해서 서운해 하기도 한다.

    엄마는 치료약이 없다는 무서운 치매에 걸린 것이다.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 아이들과 회사 일과 가족들을 갑자기 맡아야 하는 아빠, 자신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는 엄마. 엄마의 병으로 온 가족이 괴롭고 힘든 고통에 빠진다.
  • 엄마는 죽을 때 무슨 색 옷을 입고 싶어?
    [5월]엄마는 죽을 때 무슨 색 옷을 입고 싶어?
    저자: 신소린
    할머니의 치매가 악화된 것을 계기로 7남매는 혼자서도 잘 생활하시던 할머니를 24시간 돌아가며 간호하게 되었다. 90대 치매 노모를 간병하던 70대 엄마는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40대 딸인 저자에게 탈출하듯 3박 4일간 휴가, 일명 ‘치매 간병 해방 여행’을 왔다.

    할머니의 치매 그리고 엄마의 할머니 간병 일화에 대해 들으면서 저자는 노년의 부모를 돌보는 데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는 물론,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 또 언젠가는 반드시 올 삶의 끝에 엄마가 바라는 당신의 마지막은 어떠한지 등에 관해 엄마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눈다. 작가가 들려주는 모녀 3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부모는 물론, 자기 자신의 늙어감과 죽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 조금씩, 천천히 안녕
    [5월]조금씩, 천천히 안녕
    나카지마 교코
    ‘긴 이별’이 원제인 이 소설은 인지증을 앓던 아버지를 여읜 작가가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타인의 얘기로만 보였던 노인성 인지증(치매) 문제를 히가시 가족이 포개온 10년의 세월을 통해 나이듦과 죽음을 마주하고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그렸다.
  • 함께한 계절
    [5월]함께한 계절
    저자: 신정식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바라보며 기록한 사진과 글이 담겨 있다.
    아빠의 아빠’가 된 아들은 예전에 당신의 자리였던 카메라 뒤에서 어린 아이가 된 아버지를 바라본다. 기억을 잃고 있는 아버지와 시간을 붙잡고 싶은 아들 사이에서 싹틔운 사진책 『함께한 계절』은 그들이 ‘함께했던 계절’을 기억하고, 또 그들이 ‘함께할 계절’을 기약한다.
  •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
    [5월]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
    저자: 김영주, 박수정, 황경성,박용인
    '말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미술 치료법

    이 책에는 ‘두뇌 활동’과 ‘색칠하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두뇌 활동은 ① 같은 숫자 찾기, ② 다른 그림 찾기, ③ 미로 찾기, ④ 글자 퍼즐, ⑤ 계산하기, ⑥ 짝 맞추기, ⑦ 그림 완성하기 등으로 좌?우뇌와 전두엽, 해마 등을 고르게 자극해줍니다. ‘색칠하기’는 다시 ‘만다라’와 ‘회상’으로 나뉩니다. 각 권마다 만다라 12종, 회상 장면 12종을 엮었습니다. ‘회상’을 주제로 택한 이유는 그림으로 옛 추억을 떠올려보고 현재와 연결해 연상하면서, 손상된 기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잃어버린 시공간 개념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례대로 색칠해 책 한 권을 완성하는 동안 사용자는 ‘① 마음을 열어 나와 만나기 → ② 마음속 감정 끌어내기 → ③ 감정 추억하기 → ④ 마무리하며 감정 통합하기’의 네 가지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미술 치료에서 자기감정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끌어주는 가장 보편적인 구성을 따른 것입니다.

    치매는 느린 속도로 악화하는데, 최근 치매 노인 치료 방법으로 약을 쓰지 않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요법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 치료는 자연스러운 놀이와 창작 활동으로 노인의 정서적 갈등을 완화시키고 원만하게 지내도록 도와주는 심리 치료법입니다. 노인성 치매 예방에 매우 유용해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과 실용적인 컬러링북이 절실합니다. 노인들을 모시는 시설이나 기관에서도 현장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교재가 꼭 필요하다는 요청이 많습니다. 이 책이 가정과 시설을 두루 아울러 건강한 두뇌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치매예방을 위한 뇌훈련 실버인지놀이 워크북 03
    [4월]치매예방을 위한 뇌훈련 실버인지놀이 워크북 03
    저자: 윤소영
    이 교재는 노인들의 뇌를 자극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집중력, 지남력, 기억력, 시공간력, 판단력 등의 영역에서 초급, 중급, 고급 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의 활동과 그림, 단어, 회상용 소재들을 선택하여 적용하여 차별화된 방법으로 노인의 흥미를 높였다.
  • 어르신을 위한 손글씨 한글 따라쓰기
    [4월]어르신을 위한 손글씨 한글 따라쓰기
    저자: 시사정보연구원
    백세 장수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은 육체 건강 못지않게 두뇌 건강에 신경을 씁니다.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면 막연하게 치매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몸은 운동으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지만 두뇌는 건강하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글ㆍ한자 손글씨 따라쓰기 책을 꾸준히 출간한 시사정보연구원과 시사패스는 두뇌 건강과 관련하여 손글씨의 효과에 관심을 가지고 손을 직접 움직이는 행위들이 뇌를 활성화시킨다는 많은 연구 자료들을 검토하고 확인하였습니다. 최근 뇌과학 연구 자료들은 손뿐만 아니라 발과 몸의 움직임도 뇌의 활성화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림, 춤, 운동처럼 신체의 모든 부위 움직임이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이 춤이나 운동, 그림 그리기 같은 활동을 활발히 하면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아이들이 글을 배울 때 천천히 또박또박 글씨를 쓰면서 익히는 것처럼 어르신들이 한글을 손으로 직접 따라 쓰고 소리 내어 읽으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사패스가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듯이 어르신들이 한글을 따라 쓰며 두뇌
  • 죽을 때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
    [3월]죽을 때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
    저자: 딘 세르자이, 아예샤 세르자이
    최고의 신경학 전문가인 딘 세르자이와 아예샤 세르자이는 15년간 연구와 임상 시험 끝에 획기적인 발견을 이끌어 냈다. 알츠하이머를 90퍼센트는 예방하고 10퍼센트는 되돌릴 수 있는 길을 알아낸 것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치매는 유전과 노화만의 결과가 아니다. 이 병은 부적절한 라이프스타일, 즉 잘못된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따라서 삶의 방식만 개선하면 두뇌 건강은 충분히 지킬 수 있다. 저자들이 찾아낸 치매 탈출 솔루션 ‘뉴로 플랜’은 두 가지 점에서 혁신적이다. 첫째, 최신 생활습관의학에 기초해 식사, 운동, 스트레스, 수면, 뇌 습관을 한꺼번에 잡아 주는 포괄적 프로토콜이다. 둘째, 최첨단 정밀의료에 근거해 각자의 환경과 자원, 기질과 유전자를 고려해 적용하는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강력한 플랜은 경미한 기억력 감퇴부터 중증 치매까지 광범위한 인지 건강 문제들에 대처하면서 중년과 노년에도 젊은 뇌를 유지한 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 할아버지의  달콤한 유산
    [3월]할아버지의 달콤한 유산
    저자: 평수화
    가족이 치매에 걸린다면 우리는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사회 경험이 풍부한 어른이라도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능숙하게 대응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조부모 세대와의 친밀한 관계 형성이 부족한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치매 할아버지를 대하는 주인공 ‘민원’의 슬기로운 생각과 행동을 통해, 누구든 한 번은 겪게 될 가족의 치매를 미리 간접 경험하고 그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갈등하던 가족이 커다란 위기에 함께 대처하며 화해의 씨앗을 품게 되는 이야기는, 해체와 붕괴의 위기를 겪고 있는 오늘날의 수많은 가정에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 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
    [3월]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
    저자: 알레인 아기레
    어느 날부터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고, 코딱지를 파서 먹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화를 내고, 엉엉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어린 손자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할머니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가며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따뜻하게 끌어안는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치매’라는 묵직한 주제를 시적인 글과 밝고 경쾌한 그림에 유쾌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치매는 어린아이가 되는 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할머니를 변함없이 웃음과 행복을 주는 존재로 끌어안는 어린 손자의 마음이 뭉클하다. 치매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제는 사랑이고, 가족은 서로 보듬으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위로를 전한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