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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졸업식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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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신흥교회 주일학교 졸업식에서 난생 처음 사진을 찍었다. 전남 함평에서 서울로 상경한지 딱 1년만에 일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린시절 사진이 많이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일곱살 때 사랑하는 엄마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기 때문이다. 엄마가 너무나 그리워 꿈에라도 보려고 잠을 청하지만 단 한번도 보지를 못했다. 새삼 그리워져 눈시울을 적시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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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학교 졸업식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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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시절 가을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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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고인이된 둘째 언니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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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봄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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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과 함께 지리산 겨울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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