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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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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누나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여 지듯 누나와 저는 어렸을 때부터 무척 친하게 지냈습니다. 지금도 이 당시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누나와 함께 손을 잡고 집 옥상에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누나보다 훨씬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지만 유년시절만 하더라도 저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좋아 항상 제 곁에서 저를 지켜주곤 했습니다.
두 달 전 결혼식을 올려 우리 가족 곁을 떠났지만 언제나 이 당시의 추억을 기억하며 누나와의 정을 이어가려 합니다. 또한 이 사진을 보면 누나 뿐 아니라 통통하고 바가지 머리의 제 모습이 너무 귀여워 이 사진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풋풋하고 순수했었던 당시의 저를 항상 기억하며 나이가 더 들었을 때도 이 사진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을 추억하고 싶습니다.
또 아들이나 딸을 낳았을 때도 이 사진을 보여주며 자식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뜻 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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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다
  • 20_정수양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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