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1년 전 1992년 2월1일 58세 뇌졸중으로 아산 중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후 현재까지 바깥출입을 못하고 있으면서 통원 치료 외 각종질병으로 6회에 걸쳐 병원에 입원하여 고생도 하고 약간에 치매증세도 있지만 가족의 도움과 복지관련 혜택으로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다. 나의 병력은 1992.02.01~30 뇌졸중으로 아산 중앙의료원 입원, 1996.5.20~30 맹장수술로 경찰병원 입원, 2003.07.15~31 당뇨로 경찰병원 입원, 2003.11.26~12.09 결핵으로 경찰병원입원, 2007.04.12~19 팔 골절로 연세정형외과의원 입원, 2008.11.25.~12.04 옴으로 경찰병원입원에 입원하였었다. 그리고 지금은 치매 증상이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가족과 요양병원의 관심과 배려 속에 적당한 체중과 계획적인 생활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위 사진은 팔이 골절되어 있을 당시 건강을 위해 며느리가 내가 좋아하는 야채와 고기를 준비하여 빠른 쾌유를 위해 대접하는 장면이다. 이제 마지막 소원은 아프지 않고 지금까지 고생한 가족들에게도 평안을 주고 싶다.
그리고 모든 이의 관심이 우리 노인들의 질환을 빨리 완치시키는 지름길이라 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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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빨리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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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빨리 나으세요.
- 지금으로부터 21년 전 1992년 2월1일 58세 뇌졸중으로 아산 중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후 현재까지 바깥출입을 못하고 있으면서 통원 치료 외 각종질병으로 6회에 걸쳐 병원에 입원하여 고생도 하고 약간에 치매증세도 있지만 가족의 도움과 복지관련 혜택으로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다. 나의 병력은 1992.02.01~30 뇌졸중으로 아산 중앙의료원 입원, 1996.5.20~30 맹장수술로 경찰병원 입원, 2003.07.15~31 당뇨로 경찰병원 입원, 2003.11.26~12.09 결핵으로 경찰병원입원, 2007.04.12~19 팔 골절로 연세정형외과의원 입원, 2008.11.25.~12.04 옴으로 경찰병원입원에 입원하였었다. 그리고 지금은 치매 증상이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가족과 요양병원의 관심과 배려 속에 적당한 체중과 계획적인 생활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위 사진은 팔이 골절되어 있을 당시 건강을 위해 며느리가 내가 좋아하는 야채와 고기를 준비하여 빠른 쾌유를 위해 대접하는 장면이다. 이제 마지막 소원은 아프지 않고 지금까지 고생한 가족들에게도 평안을 주고 싶다.
그리고 모든 이의 관심이 우리 노인들의 질환을 빨리 완치시키는 지름길이라 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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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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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이야기
- 어느 가을날 경기도 분당 중앙공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산책을 즐기는데 여경을 만나 한 장의 사진을 찍게 되었다. 몸이 불편할 때 다른 사람들의 사소한 관심이나 배려는 참 커다란 위안이 된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왔다. 이런 날씨는 노인들을 힘들게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하고 싶고 그 괴로움과 힘든 것이 사라진다. 나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아들내외가 가까운 곳에 여행을 자주 잡고 비교적 잘 다니는 편이다. 나의 몸이 불편한 관계로 길게는 잡지 않고 1박~ 2박3일 정도이다.
여행을 하게 되면 많은 추억에 잠기게 된다. 아들이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성경책을 읽게 되어 글을 알게 되었고,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도 아들이 너무 효자라 주변에서 외아들이지만 10아들 부럽지 않겠다는 말에 늘 감사하였다.
그 덕분에 2009.12.22 KBS 1TV 사랑의 가족에 방영 되었고, 나처럼 많은 가족들이 어려움 속에서 살지만 늘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가을에 나처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주변의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배려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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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호수공원에서의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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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호수공원에서의 피서
- 모처럼 작은 딸 가족이 와서 무더운 여름 날 용인 동백지구 노래하는 분수에서 아들 가족과 작은 사위와 외손주와 함께 피서를 즐기고 있다.
사위는 춤추는 분수를 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피곤이 가시는지 누워서 자고 작은 딸의 막내 손주 한결이가 나의 앞에서 재롱을 부리고 있다.
시원한 분수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 가족과 함께한다는 행복한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참 나에게는 평안한 마음을 가져다주고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나의 아들의 가족이 4명, 가장 나의 마음에 흡족한 첫째 손자, 올 10월에 결혼을 한다고 한다. 상냥하고 착실한 손녀, 큰 딸 가족이 4명, 나에게 있어서 가장 아픈 손가락이지만 잘 살아주어서 고맙고, 벌써 큰 아들이 군대에 갔다 오고, 작은 아들은 고등학생이다.
잘 커주어서 고맙다. 작은 딸은 욕심이 있어서 가족이 5명이다.
큰 딸은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 한다. 혼자였던 나에게 13명의 가족이 생겼다. 이 모든 것이 감사하고 늘 나에게 치유할 수 있는 사랑을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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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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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이야기
- 이 사진은 대통령 선서를 앞두고 어떤 사람을 뽑아야 비록 늙은이지만 나의 한 표를 귀중하게하기 위해 손녀에게 부탁을 하여 한명, 한명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선거에 도움이 되었다.
내 나이 76세 언제까지 투표를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많은 추억이 있는 선거이다. 너무나 어려운 시절에서 지금 잘 살게 되어 부족함이 없게 된 것도 우리들의 소중한 투표가 있어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마음이 뿌듯하다.
불편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 온 가족의 도움으로 협력하여 치료에 도움이 되었고, 투표를 하러 갈 때도 온 식구가 함께 참여하여 불편한 몸이지만 편하게 투표를 하여 귀중한 나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다.
“할머니, 대통령 잘 뽑으세요.”라고 말하던 손녀의 말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나 같은 이도 소중한 권리 행사하니 모든 분들도 다 선거에 참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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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신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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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신 축하 합니다.
- 현재는 나는 양평에 위치한 소규모 요양원에서 요양 중이다. 이곳에 온지 3년 정도 되었다. 17년 정도를 불편한 몸으로 온 가족과 지내다 가족 모두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더 이상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요양원에 오게 되었다.
이 사진은 요양원에서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며느리가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들과 가족같이 잘 지내라고 함께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이다.
나는 요양원에 와서 처음에는 가족과 떨어져 보고 싶은 그리움이 있었지만 요양원에 적응하면서 적당한 식사와 운동으로 많이 다이어트가 되었고, 집에 있을 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얼마 전 치매 센터에서 치매약값을 지원한다고하여 요양원 관계자가 아들에게 전화를 하였지만 가족이 지출한 의료보험비가 초과하여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다.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작은 것이라도 치매 국민건강을 위해 치매센터에서 여러 각도로 도움을 주려는 배려하려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힘쓰는 관계자 분께 이 노인네가 머리 숙여 감사함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