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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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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적 사진이라 나이 계산하느라 한참 애를 썼습니다.
내 나이 75살 되었는데, 나를 추억한다는 주제를 보고 장롱깊숙이 놓아두었던 사진첩을 꺼내보았습니다. 많은 사진들 중에 5장을 고르느라 반나절을 걸린 듯 합니다.
이 사진은 내나이 44세일 때 사진입니다. 이제 생각해보면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젊은 나이입니다. 이제 황혼으로 접어들고보니 그 시절이 많이 그리워집니다.
이 사진은 둘째와 막내딸 국민학교 운동회날 몸이 불편한 남편과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입니다. 그래서 더욱이 기억에 남고 가슴에 사묻히는 사진이지요. 지금 이 아이들이 그나이된 자식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세월이 참 유수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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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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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시린 터널을 지나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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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의 빨갛고 가녀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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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구나!! 아들, 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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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부여동기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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