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5일 (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실무자 워크숍’을개최하였습니다.

올해로 시행 4주년을 맞은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환자 중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제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성년후견제도 이용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실무자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시도 지자체, 중앙치매센터,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및 공공후견 관계기관 담당자 등 187명이 참석하였고,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공공후견인의 사례 발표와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지원제도 및 후견 사례별 대응 방안, 후견감독인의 업무 절차와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 안정적인 후견대상자 발굴 및 제도 개선 주제의 실무자 간담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워크숍을 통해 치매공공후견사업 현장 실무자 분들이 일구어낸 값진 결과들을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방안을 위한 논의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됨으로써, 치매공공후견사업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후견지원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적절한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치매공공후견사업 실무자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