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는 11월 29일 처브라이프생명과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제고 활동 업무 협약식을 갖고 처브라이프생명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기업을 말한다.

업무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치매교육을 통해 처브라이프생명 임원진 30여 명은 29일 ‘치매파트너’가 되었다. 처브라이프생명의 직원들도 향후 사내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에 가입하게 된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전국 지점망에 ‘치매알림코너’를 마련하여 지점 내방 고객들에게 치매예방수칙 3.3.3과 치매상담콜센터를 비롯한 치매관련 정보를 알리고 지역의 도서관에 치매도서코너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그동안 치매극복 활동에 있어 기업의 참여가 적었는데, 이번에 처브라이프생명보험이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것은 의미가 크며,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치매극복 활동에서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전달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황

http://partner.nid.or.kr/partner_class/partner_class.aspx?gubun=1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http://partner.ni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