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개최

올해 4회째를 맞는 2016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는 9월21일, 코엑스(COEX) E홀 한울림무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 경찰청, 조선일보, KBS,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후원하에 개최되었습니다. 60세 이상 40명 이내로 구성된 실버합창단 24개 팀(871명)이 예선 신청을 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0팀(426명)이 본선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합창대회 준비과정 동안 사교적인 활동과 가사 암기 등의 활동은 뇌 활동이 활발해져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실버합창단들은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를 극복하고 치매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2015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대상을 받은 소리향기실버합창단(팽성노인복지관)은 전년도 우승 팀 다운 열정적인 무대로 축하공연을 꾸며주었습니다.

2016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대상은 늘푸른합창단(안양시 평생학습원), 우수상은 단원어울림합창단(단원구노인복지관), 장려상은 중랑문화원코러스(중랑문화원)에서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