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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서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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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과 김장까지 마치고 겨울이 오면 우리 마을에는 사람들이 회관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김치나 시래기, 집에서 기른 콩나물을 가지고 나와서 서로 맛을 나누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움을 함께 나눕니다. 그렇게 공동체 생활이 시작됩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하루 이틀 정도 회관에 나오지 않으면 서로 안부를 묻고 식사를 챙겨드립니다. 식사 후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수다를 떨고 하하호호 웃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맛있는 콩나물 비빔밥을 먹는 즐거운 시간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마을 회관 한 지붕에 세 가족, 아니 서른 가족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것, 그것은 사랑을 나누고 치매를 예방하는 또 다른 형태의 사랑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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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지붕 서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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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곡 (思母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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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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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신의 힘을 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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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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