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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간 많은 편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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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세진

마산성지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세진입니다. 작년과 올 해 치매극복 청소년 리더로 지원해서 좀 더 치매에 대해 배우고 알아가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 치매를 앓으셨고 현재 친할머니께서 뇌경색 1.2.3차 오셔서 그 후유증으로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저 또한 치매가족이기 때문에 더욱 치매에 대해 알아가려고 관심과 노력을 기하고 있어요.너무 어릴 때라 외할아버지를 좀 더 이해해드리지 못 한 후회를 가지고 친할머니 병원에 다녀올 때면 저를 보고 너무도 좋아하시는 할머니께 자주 찾아가지 못해서 죄송하기도 하고 할머님의 바람처럼 고등학생인 제 입장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표와 상장으로 기쁨을 드리며 나름 애쓴답니다. 뇌경색으로 몸도 제대로 못 가누시는 우리 할머니께서 제가 갈 때면 일어나서 앉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랑 청소년리더 활동하러 센터나 병원에 봉사를 가서 만나뵌 어르신들의 모습이 비슷한 걸 보고서 자주자주 자신을 찾아주는 사람처럼 고맙고 반가운 것도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또,병간호로 조금씩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께 "고생많으시다. 수고 많으셨어요" 인사 한 마디만 드려도 마음을 읽어드려서 인지 괜찮다며 웃으시던데 앞으로 저희주변에 치매나 뇌질환으로 치료 받으시는 환우가족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이해하는 자세로 눈빛을 나누겠습니다. 치매가족 여러분 병간호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치매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같은 청소년리더들이 자라서 더 큰 힘이되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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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정 2018-10-01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주변에 많은 도움을 받아 불편함 없이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허미숙 2018-09-27

    인지지원 어르신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 정호인 2018-09-23

    치매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 이연옥 2018-09-18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수있는 나라

    치매안심센터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다함께 한발씩 나아가고싶습니다

  • 조희윤 2018-09-17

    초등학생 시절 지금과 같은 치매국가책임제도 심지어 장기요양보험도 정착화되기 전이라 할머니께서 치매로 돌아가시는 때까지 그 당시에는 할머니에게서 보이는 여러 행동들을 그저 바라봐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면서 또다시 (외)할머니의 치매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치매파트너교육을 통해서 할머니를 그리고 가족들을 그때처럼 바라만보지않게되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치매라는 질병이 할머니를 중심으로 가족들을 모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치매환자가족으로서 치매파트너로서 이제는 치매로 고통받는 당사지와 가족이 없었으면 합니다.

  • 윤정숙 2018-08-31

    나는 아버지의 치매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했다.치매에 대해 잘 몰라서 제대로 돌봐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은 치매 파트너로 신청만 해놓고 특별히 활동은 해보지 못했다. 나는 치매에 대해 더 공부도 하고 싶고 알고 싶은 것도 많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도 받아서 제대로 활동 해 보고 싶다. 치매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치매예방 운동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기회가 된다면 치매 파트너로 치매예방운동을 전하는 일을 해 보고 싶다.

  • 장해련 2018-08-28

    희망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 정재윤 2018-08-26

    치매 파트너 활동을 하며 저는 치매에 대해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아프고 힘들기도 했지만 조금 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거대한 태풍 같은 존재일지도 모르는 치매가 나의, 그리고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예방되고, 치매 환자분들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매의 극복을 위해 해야 하는 행동들이 어떻게 보면 사람 대 사람으로 꼭 지켜야 하는 도리일 뿐이라는 점에서 치매에 대해 무관심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치매 파트너 활동은 저에게 있어 뜻 깊은 터닝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의 작은 태도 변화를 실천하며 우리나라가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벗어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지영 2018-08-26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치매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대처하기 힘들고 치료 할 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했던 치매는 희망이 보이는 병이었다. 덕분에 최근에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나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근시일안에 치료제가 만들어져서 치료가 가능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의해 고통 받지 않게 노력해야겠다.

  • 박유은 2018-08-23

    얼마전 kbs '주문을 잊은 음식점'이라는 다큐 시청 후 치매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몸 담고 있는 교회에도 치매성도님이 20명 중 2명 있으셔서 '치매'라는 질환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으셔서 여느 섣도님처럼 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 초점을 맞추어 방영한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우리의 시선이 제가 치매 성도님을 볼 때처럼 그들도 조금의 도움만 있다면 수행능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들과 똑같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다큐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치매환자분들을 사회에서 당당히 그 잠재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려는 시도와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렇게 점점 더 밝은 내일이 있으니 조금 더 힘내시고 절대 갖고계신 잠재력을 의심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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