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내 기억과의 싸움 ｢치매｣ ‘65세 이상 치매환자 최근 6년간 3배 증가’

- 요약

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2011년에 치매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65세 이상 노인은 288,9878명으로, 2006년 대비(93,731명) 308.3% 증가하였다. 정부는 치매환자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2년 7월 ｢제2차 국가치매관리 종합계획(‘13~’15)｣을 수립,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매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시사점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치매환자의 증가추이를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차원에서의 치매관리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설명함.

- 기사내용(요약)

▶ 2006년 대비 2011년 65세 이상 노인 치매환자 308.3%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치매로 인해 의료기관을 이용한 진료인원은 2006년 대비 2011년 296.3%(10만5000명→31만2000명)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4.3%로 나타났음.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2006년 대비 2011년 진료인원은 308.3% 증가하였음.

▶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치매로 지출된 총 진료비는 2006년 대비 2011년 487.4%(2,051억 원→9,994억 원), 공단부담금은 469.6%(1,679억 원→7,885억 원) 증가하였음.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2006년 대비 2011년 총 진료비는 503.7%, 건강보험공단부담금은 484.1%로 크게 늘어나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의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을 알 수 있음.

▶ 치매 노인 증가에 대응하는 국가치매관리정책

정부는 2012년 7월 ｢제2차 국가치매관리 종합계획(‘13~’15)｣을 수립하여 치매노인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과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의 조기발견, 치매진행 지연을 위한 약제비 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개발, 치매관리 인프라 확립 및 장기요양보험 대상자의 확대 등을 실시 및 추진하고 있다.

- 보도원문(공감 코리아 보도자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889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