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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센터, 치매 필수 정보안내서 「2020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 출간 | |||||
담당자 | 탁가영 | 등록일 | 2020-10-07 | 조회 | 2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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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부서 | 정책기획팀 |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최신 치매 정보와 국가지원서비스 다뤄
□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센터장 고임석)는 9월 23일(수) 전 국민을 위한
종합적 치매 정보안내서인 「2020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을 발행했다.
가이드북은 2014년 처음 발행된 이래 매년 치매와 관련된 신규 정보들을 반영해 발행되어 왔으며,
올해로 7번째 개정판 발행을 맞이했다.
□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 변경된 치매 정보, 제도 및 서비스에 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주요 내용은
▴치매 돌봄비용 ▴치매안심센터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치매종합포털앱 등으로 다음과 같다.
(치매 돌봄비용) 치매치료 지속 시 치매환자의 돌봄비용을 줄일 수 있다.
치료를 방치했을 때와 비교하면 돌봄비용이 치매 발병 3년 후엔 월 60만원, 8년 후에는 월 106만원이 절감된다.
(치매안심센터서비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하고
치매환자와 치매가족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기요양서비스) 장기요양 1~5등급 치매수급자에게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을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연간 6일까지 치매가족휴가제를 제공한다.
(치매종합포털앱) 고도화된‘치매체크’앱 하나로 예방, 돌봄 그리고 치매환자 배회감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치매를 관리할 수 있다.
□ 가이드북에는 이 밖에도 ‘치매예방수칙 및 운동법, 치매 치료관리비, 중증치매 산정특례, 실종노인의 발생예방 및 찾기,
성년후견제도, 치매상담콜센터 안내’등 치매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유익한 치매 관련
정보가 담겨 있어 전 국민을 위한 치매 지침서로서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은 “이번 발간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에게 국가치매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치매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앙치매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와 17개 광역치매센터를 포함한 치매관련 유관기관
총 657곳에 배포되었으며,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www.nid.or.kr) → 정보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