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10월 27일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 및 인식개선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치매센터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향후 치매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 공동 연구 및 확산, 치매 관련 사업 홍보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치매 관련 정규 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양 기관의 전문가 교류 및 자문을 상호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중앙치매센터는 숭실사이버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16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14주 과정의 교양과목 ‘치매노인 케어’를 개설하고 재학생들이 치매에 대하여 올바로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의 설치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는 해당 교과에 치매에 대한 다양한 최신 정보가 포함될 수 있도록 숭실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커리큘럼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