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는 2015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사랑드림>은 9월 21일, 코엑스(COEX) E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 조선일보, KBS, 경찰청 후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활동하는 합창단 12개 팀, 총 50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2팀의 실버합창단은 치매극복을 향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마음껏 뽐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를 예방하고 전 국민의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하는 열기가 대단한 자리였습니다.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아카펠라 원더풀은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작년에 수상을 하였던 단원어울림학교 합창단은 응원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소리향기 실버 창단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늘푸른 합창단, 장려상에는 우리마포청춘 합창단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