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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선도고등학교 1호 지정(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2014-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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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센터는 지난 12월 4일(목)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서울시 금천구)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10월에는 500여명의 전 학생이 ‘치매봉사학습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은 ‘치매’와 관련 없는 계층일 것이라는 예상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학생 대상 치매예방교육 진행 및 수료증 전달>
교육에 참여한 전교직원과 학생들은 치매파트너즈로 가입하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는 ‘치매극복선도 고등학교’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교직원 대상 치매예방교육 진행>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치매는 더 이상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고 연령과 상관 없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치매를 이겨내는 첫걸음은 치매를 바르게 아는 것이고, 치매예방은 10대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교육에 학생들과 교직원까지 참여하여 치매환자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바른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학교가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