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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선도의료봉사동아리 시상 201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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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센터는 11월 14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국가치매관리워크숍 중 ‘치매극복선도 의료봉사동아리’ 우수활동 동아리에 대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치매극복선도 의료봉사동아리’는 지난 5월에 모집되어 전국의 48개 동아리(620여명)가 참여하였습니다.
각 동아리는 중앙치매센터에서 진행한 치매체크(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운동법’등 치매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이를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경로당 및 무의촌 진료활동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동아리는 중앙치매센터가 지정한 ‘치매극복선도 의료봉사동아리’가 됩니다.
참여한 동아리 중 결과보고서 제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5개 동아리를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하였고 참여한 동아리에는 중앙치매센터장상과 함께 활동지원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CaSA’에게 돌아갔습니다. 치매 사각지대에 놓일 확률이 높은 지역의 경로당을 발굴하여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예방운동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평소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진료소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전국의 다양한 의료봉사동아리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내년에는 더욱 확대되어 진행 될 계획으로 많은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