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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치매愛 희망의 날개를 달다> 개최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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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2014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치매희망의 날개를 달다>2014919, 서울 세텍(SETEC)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 조선일보와 KBS 후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활동하는 합창단 12개 팀, 46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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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기 위해 가사를 외우고 화음을 익히면 뇌 활동이 활발해져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합창 연습을 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자주 모임을 가지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실버합창단들은 치매극복을 향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마음껏 뽐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를 예방하고 전 국민의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하는 합창단원들의 열기가 대단한 자리였습니다.
 
더불어, 작년에 1등을 하였던 해울합창단(안양시노인복지관)은 응원과 함께 열정적인 축하공연 무대를 꾸며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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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객석과 함께 <치매극복송>을 함께 부르며 치매극복에 좀 더 앞장서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안양시늘푸른합창단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단원어울림학교 합창반(단원구노인복지관), 장려상에는 성남시시니어여성합창단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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