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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愛 행복을 그리다> 2014-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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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9일 서울 세텍(SETEC)에서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愛 행복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약 1000명의 국민들이 참석한 뜻 깊은 자리였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제7회 치매극복의 날에는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 조선일보, KBS 후원 하에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가 열렸으며,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정보존, 문화존, 체험존이 운영되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는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 문정림 의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여러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치매예방수칙 333이 선포되었으며, 시연을 통해 치매예방운동법을 선보였다. 치매 유공자 58명에 대한 장관 표창이 이루어졌고, 방송인 김혜영, 가수 여행스케치를 치매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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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소년 치매극복리더 활동,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실버합창대회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념식의 마무리는 치매극복송 합창으로 장식하였다.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 ‘힐링하모니’ 합창단과 중앙치매센터 파트너, 여행스케치가 함께 치매극복송 ‘당신을 기억해요’를 부르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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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에는 본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안양시 늘푸른 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합창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해울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정보존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관, 치매 관련 추천도서를 읽어볼 수 있는 도서관이 운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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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치매 현황과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예방과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제도를 알려주는 정보관도 운영되었다.
문화존에는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표어와 치매극복송 시상작이 전시되어 현장 인기투표가 진행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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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미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관, 치매관련 어플인 ‘치매체크’, ‘동행’, ‘집으로’를 다운받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관이 운영되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