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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작업치료학생연합회 1,600명 치매극복 위해 앞장서 2014-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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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센터가 ‘치매,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정의관에서 전국 47개 대학교의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1,600여명이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앙치매센터의 대학생 파트너로 선서식을 가진 후, 치매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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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 바로알기 캠페인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캠페인 장소인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는 한국인의 치매 현황, 정부의 치매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는 정보존(Zone)이 설치되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보내는 희망 메세지를 작성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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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학생연합회장인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문영 학생은 “전공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평소에도 치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금번 세미나가 진로탐색에 큰 도움을 줬다.”며 교육 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작업치료사들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중앙치매센터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함께 치매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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