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11월 1일(수)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 서비스(KS S 1006) 콜센터 서비스부문에서 ‘KS인증’을 취득 하였다.

지난 9.18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에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발표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  

KS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KS규격) 이상으로 서비스 능력을 보유하며 지속적, 안정적, 개선, 유지하는 사업장에 대해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해 주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는 2013.12.1. 대국민 개통되어 치매환자와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일반국민들에게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치매와 관련된 모든 상담을 해 왔다. 이용자수는 총 230,952건이며, 금년도 이용자수도 10월 말 현재 77,05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KS 국가인증으로 향후 전 직원이 KS인증에 대해 이해하고 향상된 상담품질로 치매환자 및 가족의 지원자로 큰 버팀목 역할을 하며, 제안제도 및 소집단활동도 꾸준히 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콜센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상의 치매전문 Help Line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성공 수행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