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치매예방지킴이 최종평가 간담회

지난 12월 20일 서울상록회관 3층 G-Campus에서는 독거노인치매예방지킴이 최종평가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중앙치매센터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가 2년째 진행하고 있는 독거노인치매예방지킴이는 퇴직공무원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하여 치매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7월에서 12월까지 퇴직공무원 봉사자 총 63명이 2인 1조로 짝을 이루어, 서울, 경기 지역 독거노인 142명의 가정에 월 1~4회 방문하여 단축형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운동법, 두근두근 뇌운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법 및 치매관련 서비스를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평가 간담회에서는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권홍집 본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부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실제 봉사자들의 사업성과보고 및 복지관별 대표 사례발표를 통해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평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