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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행동

반복행동
치매 후기 단계에서 환자에게 부조리하게 이야기하거나, 같은 단어나 행동을 연속적으로 여러 번 반복하는 반복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복 행동은 치매환자가 심한 기억력 손상으로 자신이 활동이나 이야기를 끝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없거나 주변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여 자신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므로 자신의 의문에 답을 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나 기억할 수 없어서 나타나는 행동일 수 있으며, 또는 관심을 끌기 위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정한 사람에 대해 어디에 있느냐고 계속 질문을 하거나, 가족을 계속 따라다니는 경우, 집에 가겠다고 짐을 쌌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경우 등이 포함됩니다.

반복행동을 보이는 치매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대처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 환자가 느끼는 문제를 빨리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지, 의복이 불편한지, 대소변을 보고 싶은 건지 우선 파악합니다.
  • 환자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돌봄제공자가 먼저 안정이 되어야 합니다.
  • 환자의 반복적인 행동보다는 감정에 초점을 둡니다.
  • 가볍게 등 두드리기, 손잡기, 어깨 감싸기 등의 신체접촉을 통해 환자의 감정이 이해되었음을 알도록 합니다.
  • 논쟁을 삼가고 반복 행동에 대한 이유를 캐묻지 않습니다.
  • 환자에게 접근 시 천천히 앞에서 하여 놀라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 환자와 눈높이를 맞추어서 대화합니다.
  • 크게 손뼉을 쳐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다른 방으로 가기, 활동 바꾸기, 과거 즐거운 얘기로 대화주제 전환하기 등으로 환자의 주의를 전환시킵니다.
  • 지나친 환경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 조용한 활동을 하도록 합니다(예: 산책, 화초 돌보기, 조용한 음악 듣기 등).
  • 단순하게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합니다(예: 콩 고르기, 나물 다듬기, 빨래개기 등).
  •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수(예: 커피, 홍차, 콜라 등)를 금합니다.
  • 반복행동이 위험하지 않고 부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한하지 않습니다.
  • 같은 질문을 반복할 때 환자에게는 질문할 때 마다 새로운 질문이므로 질문 받은 적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면서 답을 하여 안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금방 말씀 드렸는데요” 라고 답하면서 이미 했던 질문임을 상기시키고 참을성 없는 행동을 보이면 이런 행동 자체가 환자에게는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다고 느끼게 함으로써 불안, 슬픔, 두려움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 환자가 어떤 이야기를 반복해서 할 때는 이전에 들었다는 것을 나타내지 말고 흥미 있는 것처럼 받아들입니다. 어쩌다 한번은 “이전에 저에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제게는 아주 흥미 있는 이야기입니다.”로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된 말을 하면서 대화의 방향을 바꾸거나 익숙한 노래를 부르는 등의 방법으로 마음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합니다.
  • 치매환자가 방금 식사를 하고도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음식에 집착하며 “점심은 언제 먹어? 점심때가 언제냐고?” 라고 계속해서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금방 밥 먹었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겠어요! 제발 가만히 좀 계세요.” 라고 화를 내거나 혼내는 것은 환자를 더 방어적으로 만들거나 화가 나게 하므로 반복되는 질문을 막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어르신, 배가 고프신가 봐요. 금방 식사를 할 거예요. 시장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과일 좀 드세요.” 라고 대답하며 환자의 질문을 인정해 주며,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밥 먹자는 생각을 전환시킵니다. 또는 “어르신, 어르신께서 좋아하는 음악 좀 틀어 볼까요? 어떤 노래를 들을까요?”라고 말하며 화제를 전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환자는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여행을 하여 보이지 않게 되면 그 가족에 대하여 여행에서 돌아올 때까지 반복하여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두고 글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간단한 편지를 작성하여 눈에 쉽게 뜨이는 곳에 남겨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반복적인 질문과 반복적인 응답을 해야 하는 상황의 발생을 예방하여 에너지 소모를 줄일 뿐 아니라, 환자의 마음에 자주 궁금하게 떠오르는 것에 대한 답을 미리 줌으로써 편안한 심리적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환자가 방안에서 계속해서 침을 뱉는 경우 환자의 행동을 지적하고 화를 내면 그의 침 뱉기가 지속될 뿐 아니라, 불안감으로 인해 다른 종류의 정신행동증상을 추가적으로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화가 나는 상황이 되더라도 최대한 화를 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침을 뱉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좋아하는 간식이나 뻥튀기, 강냉이, 바나나, 홍삼캔디 등 칼로리가 적으면서 입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을 하면 침 뱉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집중하여 할 수 있는 즐거운 소일거리를 제공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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