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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과 의심, 환각

망상과 의심, 환각
치매환자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정신행동 증상은 망상과 의심, 환각을 들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는 기억력이 약화되어 자신의 경험과 주위 환경을 이해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며, 또한 물건을 놓은 장소를 점차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치매환자는 이러한 상황들에 대한 수용이 어렵기 때문에 그 원인을 외부로 투사함으로써 가족이나 주변사람을 의심하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의 것을 훔쳐 간다고 주장하는 도둑망상이나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피해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치매환자는 보이지 않는 사물이나 사람을 보거나 실제로 없는 소리를 듣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거나 손짓을 하는 등의 환각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신행동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매환자는 매우 당황하고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휩싸여 예기치 못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망상과 의심, 환각이 환자를 흥분시키지 않는다면 막으려고 하기 보다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낫습니다. 망상이나 타인 의심 증상, 환각을 보이는 치매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대처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 망상과 환각은 일시적이거나 짧은 기간에 나타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잘 알아야 하며, 돌봄제공자가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대응하여야 합니다.
  • 환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합니다.
  • 환각은 치매환자에게는 정말 실체인 듯이 보이므로 환자가 놀라거나 진정하지 못한다면 우선 환자를 안심시키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 망상은 대게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환자를 편안히 안전하고 즐겁게 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 환자에게 다가갈 때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빨리 다가갈 경우 환자는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 환자 앞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환자의 의심이나 행동, 환자가 잃어버렸다고 의심하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조롱하는 말투를 사용하지 않으며, 특히 귓속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환자가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부정하거나 논쟁하지 말고 환자의 감정을 받아 들여 환자를 안심시켜 줍니다. 환자의 주장을 부정하거나 설득하려고 하면 오히려 환자는 강한 불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 물건이 없어졌다고 하면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같이 찾아봅니다. 돌봄제공자는 어디까지나 도와준다는 행동을 하고 환자 자신이 물건을 찾도록 합니다. 물건을 찾더라도 환자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잃어버렸다거나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물건을 찾은 경우, 환자를 비난하거나 훈계하지 않습니다. 물건을 발견했을 때,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요한 물건은 환자가 믿는 사람이 보관하거나 스스로 가지고 있게 합니다. 귀중품은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두고, 쓰레기통을 비우기 전에 다시 확인하며, 실제 분실되는 경우를 대비해 같은 물건을 2개 이상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도둑망상으로 환자가 방을 지키려고 방안에 있기를 고집하면 위험하지 않는 한 방에 있도록 허용합니다.
  • 환자의 생활공간은 단순하며 안전하게 유지합니다.
  • 환시는 낮과 밤이 바뀌거나 잠이 덜 깨어 꿈을 꾸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경우, 특히 자다가 용변 때문에 일어났을 때나 완전하게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주위가 어두울 때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명은 어둡지 않게 합니다. 환시가 보일 경우 방의 조명을 그대로 켜 두고 잠들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환자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전환요법을 적용합니다. 음악, 운동, 친구와의 대화, 사진첩 보기, 애완동물과 놀기 등을 통해 환자의 주의를 돌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망상이나 환각이 심한 경우 전문의에게 알리며, 약물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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