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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
    [3월]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
    저자: 김근홍, 윤종철
    이 책은 치매를 제대로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의학적으로, 또 정신심리학이나 보건학 등 다양한 학문의 연결고리들을 낱낱이 파헤쳐 알자는 의미가아니라 책임이 없지 않다지만 아무런 감이 들지 않는 이들부터 책임의식도 들고 직·간접적인 경험도 있는 이들, 그리고 앞으로 언제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있는 이들 또는 그 분야에서 직업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치매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하고자 한 책이다.
  • 나의 영웅
    [2월]나의 영웅
    저자: 박현숙
    '작은거인 46권. 치매 환자 가족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을 고스란히 녹여낸 책이다. 책 속에는 용감한 소방관이었던 할아버지가 치매로 인해 망가지는 모습, 가족 간의 갈등, 이를 바라보는 주인공의 감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치매를 인식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 가족이 지닌 힘을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경우 할아버지는 용감한 소방관이었다. 친구 형대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영웅이라며 치켜세우지만 경우는 마음이 편치 않다.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으면서 점점 망가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방 안에 똥칠을 하고 그릇을 던지는 등 막무가내인 할아버지, 재산을 탐내는 친척들을 보며 경우는 모든 것이 싫어진다. 급기야는 할아버지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면서도 못 본 척 내버려두는데….
  •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2월]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저자: 가노코 히로후미 / 역자: 이정환
    돈도 권력도 없는 사람들이 자신이 안심할 수 있는 장소는 스스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특별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를 설립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정치사회 베스트셀러, 일본 대형 서점 야에스 인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맨주먹으로 출발해 돈을 모으고, 땅을 사고, 주민의 동의를 얻어 시설을 짓기까지 25년간의 과정은, 무모하지만 절실하고, 눈물겹지만 따뜻하다. 가진 건 없지만 배짱 하나는 두둑한 ‘요리아이’ 사람들과 치매 노인들이 일궈내는 유쾌한 에피소드는 치매는 ‘재앙’이라고 여겨왔던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 책은 치매 노인을 ‘없는 존재’ 또는 ‘밥도둑’으로 치부하는 사회를 향해 따끔하게 경고한다. ‘치매 노인을 훼방꾼 취급하는 사회는 언젠가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람도 훼방꾼 취급을 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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