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 치매현황과 10가지 주요 치매뉴스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13개 광역치매센터의 주요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한다. 더불어 치매 관련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고, 중앙치매센터에서 수행한 2015년 국가 치매관리사업 보고를 볼 수 있다.

<뇌미인 트레이닝>은 치매예방을 돕고자 조선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가 개발한 뇌훈련’을 기본으로 하여 일기쓰듯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면서 인지훈련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는 책이다.

인구고령화는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인구의 증가를 수반하는데, 그중에서도 인지장애를 가진 노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책은 인지장애 노인과 치매환자를 케어(care)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종사자는 물론 실제 사용 및 활용 가능한 자료의 개발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실무지침을 일목요연하게 간추려 현장에서 쉽게 찾아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치매,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까?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병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병을 이겨낸 사람들>시리즈 제5권 <치매와 함께하는 사람들>. 이 책은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전문 연구자들이 환자를 면담한 다음 질병의 원인과 진단, 치료, 예후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점이 특징적이다. 치매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나 가족들은 물론 진료 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상담하거나 치료하고 관리하는 의료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간병에 따른 장·단기 수고를 담당하는 간호 제공자(caregiver)와 가족, 노인 의학과 노인 심리학 전문가들, 가족치료 전문가들을 위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이 경험하는 신체적·심리적(정서적)·외상적(traumatic) 스트레스와 탈진(burnout)에 대한 대처 요령들에 대한 임상 실무 지침(manual)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은 미국의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 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센터에서 15년 이상 적용해 온 경험적 임상 치료 개입(empirical clinical treatment intervention)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증거 기반의 간병 지침이다.

병원 재활치료가 없는 시간에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인지재활치료서이다.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막연하게만 생각되는‘뇌’의 노화 문제를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뇌 활동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신뢰를 높였다. 장수와 건강,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싶다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 등을 통해 뇌를 관리해야 한다. 전체 1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의 끝에 20개의 브레인 팁을 두었다. 이 책 한 권이면 적어도 뇌가 늙지 않는 방법 200가지를 알 수 있다.

인생의 황혼까지 치매 없이 즐기는 방법!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적어도 15~20년 전부터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진 이상 단백질의 문제로 신경세포가 기능을 잃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만성질환이다. 따라서 치매도 일종의 생활습관병 범주에 속하는 질환으로, 식습관과 평소의 생활습관을 고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음식이 답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두뇌 건상식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자 했다. ‘치매가 무엇이고 왜 생기는가?’, ‘치매는 치료되는 병인가?’,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가?’ 등의 궁금한 점에 관하여 알아볼 뿐만 아니라, 퇴행성 뇌 질환과 치매 치료의 권위자인 한설희 박사의 치매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식습관 및 영양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조리사들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철식재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48가지 메뉴를 수록했다. 인생의 황혼까지 치매 없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의료계의 의식 변화 외에 우리 자신에게 요구되는 것도 있다. 바로 생명을 연장하는 데 집착하기보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방식으로의 사고 전환이다. 결국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단순명료하다. 무의미하고 고통스러운 연명 치료에 매달리기보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돌아보라는 것. 죽음이 결국 삶의 이야기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치매 전문의가 기획하고 현직 서양화가가 그린 책이다. 계절별 꽃 종류를 기억하며, 뇌세포를 재미있게 골고루 자극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