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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치매전쟁
    저자: 송현
    송현 장편소설 [치매전쟁]. 이 소설은 저자의 자전적 작품으로, 과거 치매에 걸려 아들까지 알아보지 못했던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오랜 기간 뒷바라지하며 눈물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저자의 이야기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방 안에 가두고 문을 잠가야만 했던 것이 회한으로 남아, 유골상자를 곁에 두고 지내야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이들에게 부모의 감사와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11월]아버지, 롱 굿바이 알츠하이머 치매 아버지를 돌보며 쓴 십 년의 간병 일기
    저자: 모리타 류지
    『아버지, 롱 굿바이』는 ‘착실한’ 간병 일기다. 스물네 시간 바쁘게 돌아가는 간병노인보건시설 ‘희망원’, 그곳에 아버지를 모시게 되면서 완전히 뒤바뀌는 작가의 일상은 인구의 28퍼센트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의 초상을 보여 준다. 그런 그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서문에는 부모를 간병한 경험자로서 전하는 소박한 위안과 당부가 담겨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손지훈 교수는 국내 치매 환자 돌보기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보충하는 해제를 덧붙이며 관련 기관의 최전선에서 연구하며 일하는 실무자로서의 현실적인 조언을 더했다.
    [11월]우리 부모님의 이상한 행동들 치매의 이상행동증상 이야기
    저자: 곽용태
    현재 한국은 급격한 고령화로 사회 다방면의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 구조의 변화 중 노령화에 따른 치매로 인하여 치매를 가진 부모님을 모실 때 인지기능보다 인지기능과 연관된 이상행동증상 때문에 슬퍼하고 화도내고, 이별하기도 한다. 문제는 환자와 보호자, 나아가 사회를 병들고 힘들게 하는 이 증상을 올바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최소한 치료자의 입장에서 환자의 눈을 통해 행동증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래서 이러한 이상행동증상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각장별로 이야기를 풀었다. 역사학자 토인비의 이론처럼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응전이 필요하듯이 이 책에서 창의적인 응전을 위해서 현실을 직시하는 눈, 현실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역설했다.
    [11월]엄마의 밥상에는 슬픔이 없다
    저자: 정제성
    '이 소설 속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 소설은 구순의 엄마가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남편)를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그런 엄마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엄마 스스로 끝까지 지탱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한 가족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이 시대 인간다운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생각은 엄마를 구심점으로 최선의 해법을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아버지와 엄마 모두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한 결단 이면에는 아내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을 의탁하기 싫어하는 아버지의 강력한 의지도 작용한다. 엄마는 엄마의 고생을 피할 수 없는 의무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일상의 음식을 통해 오감을 살리며, 사람이 연결된 추억과 기억 살리기를 시도하면서 가족의 씨앗이 된 한 사람과 그 가족의 원형을 살리려 한다. 그것은 충분히 활용 가능한 더 편하고 좋은 것들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정겹게 살던 대로, 사는 데까지 살아내는 것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소설 속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11월]엄마, 나는 잊지 말아요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함께한 딸의 기록
    저자: 하윤재
    '엄마의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한 10년 이젠 내가 엄마를 기억할 게
    치매에 걸린 엄마를 10년 동안 돌봐 온 딸이 두 모녀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에세이. 남보다 예민한 성정을 가진 딸은 누구보다 빨리 엄마의 이상 신호를 알아채고 10년 동안 세심하게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를 보살펴 왔다.
    그런 딸이 엄마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 ‘엄마, 다른 건 다 잊어도 나는 잊지 말아요.’
    보통 치매 환자를 시간을 잊는 1기, 장소를 잊는 2기, 인물을 잊는 3기로 구분한다. 이 책은 그 흐름을 따라가며 시간, 장소, 인물 순으로 엄마의 과거와 현재의 순간들을 기억하고 기록한다.
    저자는 치매 엄마를 모시는 상황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울한 멜로디의 팝송’을 예로 든다. 슬픈 멜로디인데도 노랫말은 비교적 경쾌하고 밝은 경우가 있듯 고통과 절망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치매 도 기쁨과 환희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치매’의 무게감에 눌려 놓쳐버리기 쉬운 일상을 잔잔하고 경쾌하게 보여주며 저자의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뿐 아닌 ‘우리 모두의 엄마’에 대해 이야기한다.
    [9월]치매와 싸우지 마세요
    저자: 나가오 가즈히로, 곤도 마코토
    가족의 대응에 따라 치매 환자의 운명이 달라진다

    치매는 다른 질병과 달리 환자 본인의 아픔보다 돌보는 가족의 고통과 괴로움이 훨씬 심각하게 다가온다. 치매란 어떤 질환이며, 가족은 무엇을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올바른 치매 치료와 돌봄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헌신해온 의사와 돌봄 공무원이 있다. 그들이 들려주는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아본다.
    [9월]기억요정 또또
    저자: 제성은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노인들은 더 이상 우리와는 별개의 세대가 아닌 우리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동료이자 친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 ‘해피&힐링 세대공감 실버동화 시리즈’는 소외와 고독, 단절, 죽음 등의 노인문제가 더 이상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인식하고 0세부터 100세까지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매체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노인과 젊은 세대 간의 상호소통을 도모하고자 제작된 신개념 동화 시리즈입니다.
    또또는 이제 할머니가 아이가 되었다는 걸 알았어요. 가족과 함께 살아도 이야기할 사람이 없는 김영순 할머니는 잊고 싶은 기억을 말해주면 그 기억을 없애주는 기억요정 또또를 만나게 됩니다. 또또를 만나 밤마다 이런저런 기억들을 말해주는 할머니. 할머니는 말동무가 된 또또에게 나이와 이름, 집 주소까지 말해주며 이제 남은 기억들이 점점 사라져갑니다. 그런 할머니를 이상하게 여긴 가족들은 의사로부터 ‘ 노인성 치매’ 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데……. 할머니는 정말 너무 외로워서, 말할 상대가 없어서 기억요정을 통해 그동안 간직하고픈 소중한 기억들을 점점 잃어버리신 걸까요?
    [6월]내가 할아버지를 유괴했어요
    저자: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 넬레 팜탁
    독일을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 문학 작가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의 작품이다. 2013년에는 안드레아스의 작품 전체를 기념하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그림 작가 넬레 팜탁과 함께 아름다운 조손 이야기를 동화로 펴냈다. <내가 할아버지를 유괴했어요>는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손자의 이야기다. 할아버지의 잃어가는 기억과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감동적인 이야기로 표현했다.
    아홉 살 꼬마 막스는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함께 웃고 떠들고 놀러도 가고 싶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기억을 잃어가는 병에 걸려, 요양원에 가 계신다. 할아버지가 보고 싶을 때면 막스는 버스를 타고 요양원까지 찾아가 커다란 문을 몇 번이고 두드려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막스는 할아버지를 데리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몰래 외워둔 요양원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다. 과연 막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6월]뇌졸증, 치매, 파킨슨병 바로알기
    저자: 최선아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바로 알기』의 저자는 20년 이상 신경과를 내원하는 어르신들의 고통과 불편함을 경험해 보니, 의사가 약으로 해주는 것은 지극히 일부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기타 노인성 질환을 보면서 병의 종류에 상관없이 누구나 반드시 지킨다면 병의 경과도 늦출 수 있고 병으로 인한 고통도 경감되며 몸의 컨디션도 상당히 호전되는 공통된 생활수칙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6월]별이 되기 전 머무는 집
    저자: 함영연, 김휘리
    아빠를 따라 요양원에 처음 오게 된 윤성이는 그곳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딸만 기다리는 이입분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할머니를 위해 딸에게 편지를 대신 써주며 윤성이는 할머니와 딸의 만남을 기대하지만 할머니는 끝내 딸을 만나지 못한 채 돌아가시게 되는데……. 딸을 기다리는 마음을 품고 별이 되어 저 하늘 위로 올라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윤성이는 오늘도 말합니다.
    "별이 되기 전 잠시 이곳에 머물다 가신 이쁜 할머니, 별이 되어 저 보고 계신 거죠?”
    해피 & 힐링 세대공감 실버동화 시리즈 제 5편 『별이 되기 전 머무는 집』은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버려진 한 할머니와 그곳에 봉사 간 한 소년의 사랑과 우정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고독한 노인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