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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저자: 가노코 히로후미 / 역자: 이정환
    돈도 권력도 없는 사람들이 자신이 안심할 수 있는 장소는 스스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특별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를 설립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정치사회 베스트셀러, 일본 대형 서점 야에스 인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맨주먹으로 출발해 돈을 모으고, 땅을 사고, 주민의 동의를 얻어 시설을 짓기까지 25년간의 과정은, 무모하지만 절실하고, 눈물겹지만 따뜻하다. 가진 건 없지만 배짱 하나는 두둑한 ‘요리아이’ 사람들과 치매 노인들이 일궈내는 유쾌한 에피소드는 치매는 ‘재앙’이라고 여겨왔던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 책은 치매 노인을 ‘없는 존재’ 또는 ‘밥도둑’으로 치부하는 사회를 향해 따끔하게 경고한다. ‘치매 노인을 훼방꾼 취급하는 사회는 언젠가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람도 훼방꾼 취급을 하게 된다’고.
  • 조금씩, 천천히 안녕
    조금씩, 천천히 안녕
    나카지마 교코
    ‘긴 이별’이 원제인 이 소설은 인지증을 앓던 아버지를 여읜 작가가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타인의 얘기로만 보였던 노인성 인지증(치매) 문제를 히가시 가족이 포개온 10년의 세월을 통해 나이듦과 죽음을 마주하고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그렸다.
  •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저자 : 오구니 시로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아도 화를 낼 이유가 없는 레스토랑으로 오세요!
    늙고 병드는 것이 더 이상 불행하거나 외롭지 않은 곳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2025년,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가 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현재 약 460만 명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
    일본 정부는 치매 노인의 간병 책임을 국가가 떠안는 정책을 실시했지만, 사회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할 것인가?
    NHK 방송국 PD인 저자는 어쩌다 취재를 가게 된 간병 시설에서 예정된 메뉴가 아닌 엉뚱한 음식을 대접받는 경험을 한 후,
    치매 어르신들로 스태프를 꾸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치매 노인들을 멀리 떼어놓고 행동을 제한하기보다는 편안하게, 눈치 보지 말고 일하라고 한다면 어떨까.
    우리 역시 깜빡 잊어도, 틀리더라도 눈치 주거나 화내지 않고 함께 웃어준다면 어떨까.
    실수를 위험한 것이 아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장소가 있다면 어떨까.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의 기획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접객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치매 증상을 앓고 있어, 주문한 음식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화를 내는 손님은 아무도 없고, 실수를 이해하며 오히려 즐기는 분위기다.
    조금 불편하고 당황스럽더라도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새로운 가치관이 퍼져나간다면
    우리 사회가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레스토랑을 만드는 과정과 레스토랑에서 생긴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사회문제의 답은 결국 구성원이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있을 것이란 깨달음을 준다."
  • 치매 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치매 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저자: 오이 겐 / 역자: 안상현
    『치매 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는 오카노 모리야씨가 주관하는 교육심리연구소의 기관지 ‘삼그라하’에 연재했던 ‘치매노인과 함께’를 수정하여 정리한 것이다. 저자의 오랜 임상 경험으로 관찰된 치매의 다양한 사례와 증상, 원인을 밝히고 있으며 치매 노인의 심상에 들어가 불안과 초조, 주변인들까지 고통스럽게 하는 치매 노인의 일상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순수치매는 어떻게 가능한지, 치매 노인을 이해하고 가족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 치매 백문백답
    치매 백문백답
    저자: 박은서
    『치매 백문백답』은 치매질환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치매에 대한 생생한 관심을 제기하고 그 해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100세 장수시대의 비극이라 불리는 치매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감정사용설명서를 안내한다.
  • 치매 예방 손가락 운동
    치매 예방 손가락 운동
    저자: 비르기트 헨제
    남녀노소 모두 필독해야 할 독일 최고의 손가락 운동 교재

    현장에서 25년간, 고령자와 치매 노인들에게 검증하여 엄선한 손가락 운동 135가지

    신경생물학과 신경심리학에 의하면, 신체는 각각 뇌 표면과 연결되며 그중에서도 열 손가락은 뇌 피질의 약 60퍼센트와 연결돼 있다. 즉 뇌와 신체는 서로 긴밀하게 작용한다는 것인데, 특히 손과 손가락을 일정 목적에 따라 움직이면 마치 온몸을 움직일 때와 거의 유사한 혈액순환이 뇌에서 이루어진다.

    노인 전문 정신과의사이자 치매 전문 치료사인 비르기트 헨제는 고령자와 치매 노인들과 함께한 2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 운동법을 창안하고, 현장에 적용해 가장 효과를 본 것들을 정선해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을 포함, 노인 활성화 운동에 관한 저자의 연구 노력이 축적된 10권의 저서는 모두 독일 전역의 노인 사회복지 기관 등에서 필수 교재로 쓰이고 있다.

    《치매 예방 손가락 운동》은 노인성 치매 환자에게 안정감과 집중력,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손가락 운동법 135가지를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준비 작업인 기초 체조를 시작으로, 맨손으로 하는 손 체조와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끈, 성냥갑, 펜, 막대기, 병뚜껑, 종이컵, 고무 밴드 등의 도구를 활용한 손 체조법이 실려 있다. 현지에선 얇은 책 3권으로 출간된 것을 한국어판은 한 권으로 합본했으며 일상에서 펼쳐놓고 따라 하기 쉽도록 스프링 제본으로 만들었다.
  • 치매 이렇게 고쳤다
    치매 이렇게 고쳤다
    저자: 김영출
    인사불성으로 걷지도 못하고 죽음 일보직전에서 퇴원한 아버지를 침과 뜸, 약침, 약초 달인 물로 치료하면서 일기식으로 쓴 일기일지이다.
  • 치매, 엄마가 이상해요
    치매, 엄마가 이상해요
    저자: 김숙희
    100세 시대, 우아한 노년을 위해 온 가족이 알아야 할 치매 예방 지침서

    치매, 더 이상 남의 집 일만은 아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환자 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1년에 태백시 인구(45,000명)만큼씩 치매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누구나 치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말이다.

    다행인 것은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저자는 일상생활 습관을 고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먼저 저자는 뇌의 구조와 특징을 설명하면서 치매가 예방 가능한 질병인 것을 설득한다. 뇌는 나이가 들어서 퇴화되는 것이 아니라 쓰지 않아서 퇴화된다. 계속적인 호기심과 교육을 통해 자극을 주면 뇌는 살아난다.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뇌를 활성화시키는 행동, 일상생활에서 뇌를 깨우는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치매 부모님을 위해 자녀들이 알아야 할 상식과 행동지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치매 예방교육의 선두에서 종횡무진하는 저자의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담겨있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가족의 생활 지침이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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