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가 지내기에 알맞은 실내환경이 어떠한 것인지 자세히 소개한 책이다. 건축·인테리어 분야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치매환자의 일상생활기능과 심리적 측면을 고려한 세심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

‘치매케어 텍스트북 사회자원’은 치매인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인권을 존중하고, 안전, 안심, 안락한 생활이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치매케어 방향을 제시하고, 생활 속에서 전문적인 치매케어가 이뤄지고, 치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쓰여졌다.

본서는 국내외 의료, 간호, 보건, 복지, 요양, 건축, 영양, 법학, 치위생, 사회학 등 다학제적 전문가들이 연합하여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생활 속에 구현하며, 세계 각국의 치매케어 관련 정책 및 첨단 연구개발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고 케어 현장에의 도입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케어, 치매인을 위한 사회자원, 관련 법령 및 용어 정리

이 책은 일본인지증케어학회가 치매와 관련된 의료, 보건, 간호, 복지, 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의뢰하여, 해당 전문분야는 물론 타 분야까지 상호 보완하여 집대성한 것이다.

『치매환자와 가족복지』는 치매와 관한 다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본문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사회문제인 치매의 임상적 특성에 대해, 2부는 치매환자 치료와 간호의 실천적 방법에 대해, 3부는 치매가족과 치매정책에 대해 다루었다.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에게는 치미에 대한 심화학습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치매환자의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들에게는 실무지침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고령화 사회에 맞는 전문인력양성에 필요한 전문교재

노인을 위한 영양과 식사요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여 학습자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영양 관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노인 인구에서 발생 가능한 영양 문제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함을 물론, 발생된 영양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각 장에서는 학습 목표와 함께 연습문제를 수록하여 핵심 내용에 대한 성취도의 평가가 가능하게 하였으며, 디양한 컬로 도표와 자료, 사진등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도왔다.

Riki Kusaka의 만화 『헬프맨』 제2권 《재택 치매 간호 편》. 간호복지사 '모모타로'를 통해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에 대한 간호복지는 특별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생각해야 하는 일임을 일깨워주는 만화다.

휴머니튜드는 이브 지네스트(Yves Gineste)와 로젯 마레스코티(Rosette Marescotti)가 가 처음으로 만든 케어 기법이다. 이 기법은 지각·감정·언어에 따른 포괄적 의사소통에도 연결되어 있다. 이 기법은 ‘사람이란 무엇인가?’ ‘케어하는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철학과 그것에 연결된 150가지가 넘는 실천기술로 완성되어 있다. 치매환자나 고령자뿐 아니라 케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다. .

치매와 인지기능 장애의 케어가 실행되는 곳에서는 〈자유·평등·우애〉를 가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것을 휴머니튜드 철학이라고 명명했습니다.

휴머니튜드는 케어를 받는 사람과 케어를 행하는 사람이 〈보다〉, 〈말하다〉, 〈만지다〉, 〈서다〉 4가지 요소를 동시에 두가지 이상 조합해 행하는 다양한 방식의 케어 의사소통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