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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하고 나하고 : 치매 어머니 아들과 함께 다시 세상을 만나다
    엄마하고 나하고 : 치매 어머니 아들과 함께 다시 세상을 만나다
    저자: 전희식, 김정임
    KBS 인간극장 '그해 겨울, 어머니와 나는' 주인공, 전희식의 두 번째 이야기

    KBS 인간극장 '그해 겨울, 어머니와 나는' 주인공, 전희식의 두 번째 이야기. 『엄마하고 나하고』는 치매 어머니와 함께 한 자연 치유의 기록 <똥꽃>의 두 번째 이야기로, '한국농어민신문'에 두 해 넘게 연재되었던 것을 모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여든 여덟의 나이에 치매 증세로 다소 불편한 몸이지만 맑고 유쾌한 어머니 김정임 여사와의 알콩 달콩한 생활 속 이야기가 펼쳐진다.
  • 여전히 같은 사람입니다
    여전히 같은 사람입니다
    저자: 린 캐스틸 하퍼
    이 책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상실감을 그 근원부터 찬찬히 살펴보면서, 무조건 맞서거나 회피하려 하기보다, 치매인이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고 그들을 존엄한 인간으로 대할 수 있도록 놀라운 관점을 제시한다. 나이가 들어도, 치매를 앓더라도 나는 여전히 나다. 늙어감과 망각은 삶을 살아내는 한 과정일 뿐, 나와 그들은 여전히 같은 사람이다. 치매와 늙어감에 관한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치매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확실히 달라질 것이다.
  • 우리 가족 입니다
    우리 가족 입니다
    저자: 이혜란
    2005년 제6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 대상 수상작!『우리 가족입니다』는 작가의 어린시절을 토대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맞벌이를 하는 부모와의 추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3년이라는 긴 시간을 갖고 작업한 만큼 작품이 전달하는 울림이 크다.
  • 우리 할머니 치매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
    우리 할머니 치매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
    저자: 니코 니콜슨
    2018년도 고단샤 만화상 수상작으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을 그린 감동 에세이 만화다. 읽는 이로 하여금 치매란 무엇인가, 그리고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더불어 작가인 니코 니콜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만큼 더욱 몰입감이 느껴진다.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한 행동을 시작한 할머니. 그토록 다정하던 할머니가 낯선 사람처럼 변해가는 이 상황이 엄마와 나에겐 너무나 당혹스럽기만 하다.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것 이상으로 힘들고 지쳐가는 나날의 연속…. 그럼에도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 우리 할아버지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22: 가족애 치매)
    우리 할아버지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22: 가족애 치매)
    저자: 정설희
    『우리 할아버지』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치매’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이다. 낯선 할아버지의 모습이 무서운가 하면 자신을 보러 오시는 것을 잊을까 걱정이 되고 밉기도 한 복잡한 아이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한층 성장하고 가족들도 할아버지의 변화를 인정하면서, 가족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 유배 중인 나의 왕(원제: Der alte Koenig in seinem Exil)
    유배 중인 나의 왕(원제: Der alte Koenig in seinem Exil)
    저자: 아르노 가이거(Arno Geiger) / 역자: 김인순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 써내려간 아버지와 함께 한 나날에 대한 기록!
    오스트리아 작가인 아르노 가이거가 오랫동안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 받는 아버지의 모습을 인간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자전적 이야기 <유배중인 나의 왕>.

    지난 삶의 기억은 물론 개인의 인격과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능력마저 서서히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환자가 된 아버지를 애틋한 시선으로 지켜보며 저자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나날들을 담담하게 기록해냈다.

    보편적인 것도 지극히 개인적으로 묘사해야 한다는 모토에 따라, 저자는 하나의 현대적 현상이라 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병을 환자의 가족으로서 겪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묘사한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족은 무엇이고 삶의 의미는 어디에 있으며 우리 삶을 진정 가치 있게 만드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하는 유의미한 물음을 던진다.

    알츠하이머의 발병부터 진행과정과 요양원에서의 노후까지를 다루고 있지만 알츠하이머에서 흔히 연상되는 고통과 상실, 혼란과 갈등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무한한 긍정을 담아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저자가 써내려간 빛나는 문장들을 통해 전해지는 병과 노년에 대한 깊은 성찰, 삶과 인간에 대한 성숙한 이해는 우리에게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이정표가 되어준다.
    (인터파크 제공)
  • 잃어버린 세월 그리고 기다리는 세월 : 치매간병수기
    잃어버린 세월 그리고 기다리는 세월 : 치매간병수기
    저자: 이영태
    치매간병 수기 『잃어버린 세월 그리고 기다리는 세월』. 16년간 환자를 집에서 눈높이 맞춤간병프로그램 7항목을 만들어 간병하며 체험한 생활의 요모조모를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 작별일기
    작별일기
    저자: 최현숙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돌보던 요양보호사이자 『할매의 탄생』, 『할배의 탄생』을 통해 가난한 노인들의 목소리를 기록해 온 저자가 삶의 끝자락에 다다른 여든여섯 치매 노모 곁에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천 일간의 일기를 모았다. 저자는 돌봄노동자이자 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한국 사회에서 한 여성이 늙고 병들어 죽음으로 들어가는 기나긴 과정을 똑바로 바라보고 낱낱이 기록하면서, 그녀를 둘러싼 가족과 실버산업, 그리고 인간의 존엄까지도 냉정하게 되묻고 쪼개봄으로써 이 독특한 애도 일기를 완성해 냈다. 한 여성이 자신과는 상반된 삶을 살았던 엄마를 이해하고, 오랜 시간 불화했던 아버지와 서서히 거리를 좁혀 가며 상처를 치유해 가는 모습은 한 편의 성장소설을 읽는 것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 자신이 돌보던 가난한 노인들의 이야기, 엄마가 몸담은 실버타운 노인들의 삶, 그리고 가부장적 자본주의하에서 늙어죽어가는 과정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밀한 상처와 치부를 노련한 필치로 담담히 써내려간 최현숙은 이 책을 통해 구술기록자가 아닌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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