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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니(치매 어머니와 함께)
    엄니(치매 어머니와 함께)
    저자: 이영기
    하루가 다르게 노쇠해지시는 부모님과 함께하고 있다면, 혹은 팍팍한 삶에 치여 어디서부터 어떻게 부모님을 추억해야 하는지조차 캄캄하다면, <엄니>를 읽어보길 권한다. 책을 덮으면 각자의 삶에 존재하는 소소한 추억들을 끄집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가 도래한다, 치매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 섞인 보도가 이어지는 요즘, 부모님들을 부양해야 하는 부담으로 비추는 언론의 시선이 아니라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려야 하는 어른’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엄마 미안해
    엄마 미안해
    저자: 마쓰우라 신야, 이정환
    '막막한 하루하루, 당신에게 위안을 주는 담담한 이야기.
    “그저 건망증이라 믿고 싶었어. 근데 우리 엄마가 치매래?.”
    갑작스런 어머니의 치매 통보. 그런 어머니를 모셔야만 하는 아들?. 그 당황, 좌절, 피로, 놀람, 혼란의 연속에 대한 인생의 현장 기록을 담았다. 〈엄마, 미안해〉의 발간으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마쓰우라 신야는 꽤 자유롭게 살던 50대 독신남으로 승승장구하던 기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치매와 맞닥뜨리며 순간순간의 경험담을 차분히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의 문체에서는 담담함, 특유의 냉정함이 묻어난다. 침착하지만 책에서 그려지는 상황은 꽤나 강렬하다.
    고령화 시대, 특히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 나라이다. 게다가 12분마다 1명씩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슬픈 사실을 마주하고 있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가 ‘늙어가는 부모’에 대한 대처다. 부양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 시대에서 누군가의 자식으로 살아가는 인생을 다룬 〈엄마, 미안해〉는 담담한 현실 고백과 문제 인식 및 개선으로 완성된 차별화된 에세이이자 경험과 자료로 만들어진 리얼리티 에세이다.
    바쁜 일상을 살다 어느새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버린 부모님과 마주할 때가 있다. 당연히 아무 준비도 하지 못했다. ‘어, 어, 어’ 하다보니 그들은 어느새 내 삶의 주요 영역으로 침투해 있다. 늙고 병든 부모님을 모시기는 쉽지 않다. 최근 정부에서까지 ‘치매 국가 책임제’를 최우선 정책으로 다루고 있다. 부모, 고령화, 치매, 부양, 제도, 가족 등 연일 주목을 받고 있는 화두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저마다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엄마, 나는 잊지 말아요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함께한 딸의 기록
    엄마, 나는 잊지 말아요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함께한 딸의 기록
    저자: 하윤재
    '엄마의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한 10년 이젠 내가 엄마를 기억할 게
    치매에 걸린 엄마를 10년 동안 돌봐 온 딸이 두 모녀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에세이. 남보다 예민한 성정을 가진 딸은 누구보다 빨리 엄마의 이상 신호를 알아채고 10년 동안 세심하게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를 보살펴 왔다.
    그런 딸이 엄마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 ‘엄마, 다른 건 다 잊어도 나는 잊지 말아요.’
    보통 치매 환자를 시간을 잊는 1기, 장소를 잊는 2기, 인물을 잊는 3기로 구분한다. 이 책은 그 흐름을 따라가며 시간, 장소, 인물 순으로 엄마의 과거와 현재의 순간들을 기억하고 기록한다.
    저자는 치매 엄마를 모시는 상황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울한 멜로디의 팝송’을 예로 든다. 슬픈 멜로디인데도 노랫말은 비교적 경쾌하고 밝은 경우가 있듯 고통과 절망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치매 도 기쁨과 환희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치매’의 무게감에 눌려 놓쳐버리기 쉬운 일상을 잔잔하고 경쾌하게 보여주며 저자의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뿐 아닌 ‘우리 모두의 엄마’에 대해 이야기한다.
  • 엄마가 치매야
    엄마가 치매야
    저자: 이재학
    이 책에 있는 이야기들은 상상에 의하여 만들어진 게 아니다.

    “오래 사는 게 축복이 아닌 고령화 시대에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집집마다 우리 엄마와 같은 분들이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치매는 이제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질병이 아니다. 고령화 사회의 동반자가 치매이다. 내가 그런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를 특별하게 쓴 이유는 세상의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과 우리 엄마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서다.”라고 작가는 서문에서 밝혔다.

    이 책은 치매가 제시하는 인간의 문제를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느끼게 만드는 작품이다.
  • 엄마는 죽을 때 무슨 색 옷을 입고 싶어?
    엄마는 죽을 때 무슨 색 옷을 입고 싶어?
    저자: 신소린
    할머니의 치매가 악화된 것을 계기로 7남매는 혼자서도 잘 생활하시던 할머니를 24시간 돌아가며 간호하게 되었다. 90대 치매 노모를 간병하던 70대 엄마는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40대 딸인 저자에게 탈출하듯 3박 4일간 휴가, 일명 ‘치매 간병 해방 여행’을 왔다.

    할머니의 치매 그리고 엄마의 할머니 간병 일화에 대해 들으면서 저자는 노년의 부모를 돌보는 데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는 물론,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 또 언젠가는 반드시 올 삶의 끝에 엄마가 바라는 당신의 마지막은 어떠한지 등에 관해 엄마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눈다. 작가가 들려주는 모녀 3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부모는 물론, 자기 자신의 늙어감과 죽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 엄마의 뇌에 말을 걸다
    엄마의 뇌에 말을 걸다
    저자: 이재우
    세월의 강을 항해하는 여행자에게 전하는 세심한 지도, 다정한 안내!

    70세가 된 세계적인 심리치료사 메리 파이퍼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여성심리학, 성 역할, 젠더에 관해 가르치고 여성에 관한 글을 쓴 이력을 십분 살려 노년, 그중에서도 여성의 노년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는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큰딸이자 아내이자 엄마이자 할머니이자 치매로 고통 받은 여동생의 간병인으로서 인생의 굽이굽이를 헤치고 70세에 닿은 저자가 풍부한 심리학적 배경과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한다.
  • 엄마의 방 - 치매 엄마와의 5년
    엄마의 방 - 치매 엄마와의 5년
    유현숙
    치매는 누구나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치매는 나을 수는 없어도 좋아질 수는 있다.
    이번에 펴낸 유현숙 작가의 자전 수기 《엄마의 방》은
    치매를 앓게 된 엄마와의 사투에 가까운 5년간의 처절한 기록이다.
  • 엄마하고 나하고
    엄마하고 나하고
    저자: 장경원 외
    백 살 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

    늙은 아들과 그 아들보다 훨씬 더 늙어 이제는 어린애가 된 어머니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그림책. 서로 '함께 하는 것'이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더 따듯한 효도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복사꽃이 만발한 산골의 봄날, 칠순이 넘은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여행갈 준비를 한다. 자전거 뒤에 어머니가 탈 수레를 매달고, 햇빛을 막기 위한 천막 지붕도 씌운다. 아들은 한 번도 고향 밖으로 나가본 적 없는 어머니와 바다도 가고, 도시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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