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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라이 - ‘나를 잊지 말아요’ 1, 2권
    아스라이 - ‘나를 잊지 말아요’ 1, 2권
    저자: 예환
    돌봄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그려 제공함
    친근한 그림과 언어를 통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환자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함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여러 가지 돌봄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만화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 독자를 포용할 수 있음
  • 아흔 살 슈퍼우먼을 지키는 중입니다
    아흔 살 슈퍼우먼을 지키는 중입니다
    저자: 윤이재
    20대 손녀가 90대 치매 할머니를 직접 돌보며 쓴 2년의 기록이다. 대학을 마치고 취업준비생이 되어 돌아간 고향에서 저자는 치매에 걸린 구순의 할머니를 맞닥뜨린다. 80년 경력의 농부이자 대가족의 살림을 도맡아하고 손주들을 직접 키워낸 할머니는 이제 몸과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 저자는 혼자 힘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할머니와 지내며 돌봄의 일상을 글로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딸이자 엄마였고, 며느리이자 시어머니였던 할머니의 삶을 통해 가부장제 안에서 지워진 여성의 위치를 되짚어본다.
  • 어머니 공부 : 치매 어머니와 시장터에서 느리게 살기
    어머니 공부 : 치매 어머니와 시장터에서 느리게 살기
    저자: 이동현
    어머니에게 치매가 찾아왔다. 이제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치매 어머니와 시장터에서 느리게 살기『어머니 공부』.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회사로 매일 출퇴근 하며 24시간 밀착 간병을 해온 저자가 어머니와 함께 한 날들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간병 일기를 담은 책이다. 2005년부터 2007년 초까지 어머니 기력이 쇠약해지는 상황에서 틈틈이 기록해둔 메모를 바탕으로 자신의 각성과 가정사를 소개하고, 2007년 초부터 2009년까지 어머니 간병을 겸해 일상 여행을 하는 동안의 길기와 성찰, 어머니 치매가 안정권에 들어선 것을 확인하면서 주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 시점부터 2012년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모두 3부로 나누어 담아냈다. 어머니의 삶, 간병 철학, 우리 시대의 효와 부모 봉양, 어머니 공부의 의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효에 대한 깊은 수준의 통찰을 보여주는 동시에 효의 실행이 자기수양의 과정일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 어머니의 꽃길
    어머니의 꽃길
    저자: 장정애
    장정애 산문집 『어머니의 꽃길』. 시인이자 간호사인 저자가 치매를 지닌 어머니와 함께 들려주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새봄’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 어머니의 십자가
    어머니의 십자가
    저자: 김영로
    현시점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사회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다.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곁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써내려 간 따뜻한 이야기다.

    오래전 늙고 병든 부모를 가정에서 모시던 것이나,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된 요즘의 고령화 시대에 특정 시설에서 모시는 것이나 방법과 장소만 다를 뿐 늙고 병든 부모를 대하는 것은 별반 다를 게 없다. 치매 환자를 둔 보호자에게 혹시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시시각각 중해지는 어머니의 치매 증상과 우발적인 합병증으로 인한 고통, 그에 대처하는 보호자로서의 조치, 요양병원의 생활 등을 기록하였다.
  • 어머니의 천국
    어머니의 천국
    저자: 김종숙
    『어머니의 천국』은 저자가 골반뼈 수술 후 치매가 찾아온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임종까지, 그 모든 간병의 과정과 어머니 생전의 흔적들을 되짚어보며 담담하게 또는 아프게 써내려간 감동의 기록이다.
  • 어머니의 치매
    어머니의 치매
    저자: 김세환
    김세환 시조집. "세수하고/양치하고/머리 곱게 빗겨 드리고//빛이 드는 창가에서/고부는 이별을 준비한다.//방 가득/세월의 앙금 풀고/길어지는/젖은 고해." - <어머니의 치매> 전문.
  •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저자: 박광수
    익숙한 모든 것이 낯설어지는 순간, 인생도 달라보인다!

    《광수생각》박광수가 스쳐간 일상에서 길어올린 따뜻한 말 한마디『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저자 박광수가 그를 둘러싼 익숙한 모든 사물들과 모든 관계에 못 다 건넨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다. 사물들의 나지막한 목소리, 그리고 각양각색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을 관조하고, 돌보는 마음들을 담아냈다. 작가 특유의 감성이 더욱 짙어진 이 책은 좀 더 농밀하게 인생과 일상을 들여다본다. 동시에 세월의 무게에 순응했으나 무뎌질 수 없는 가치만은 더욱 날을 세운 작가 자신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는 바로 늙어가는 자신과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다. 작가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바라보며, 누구에게나 처음이자 끝인 부모의 마음을 짚어낸다. 문득 다리미를 보면서 ‘사내는 겉이 아니라 속이 반듯해야 한다’며 다림질을 해주던 어머니의 손길을 떠올리고, 낡은 수저 한 벌에 ‘엄마밥’의 따뜻함을 기억해낸다. 부모에게서 자신의 지난날을, 나를 닮은 아이를 보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저자의 그림과 글은 ‘누구나 다르지 않은’ 그래서 더 특별한 공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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