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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저자: 오카노 유이치 / 역자: 양윤옥
    어머니의 치매와 함께 그리운 모든 것들이 돌아왔다!
    낙향한 무명 만화가 페코로스, 치매 어머니와 함께한 웃기고 울리는 나날『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페코로스는 ‘작은 양파’라는 뜻으로 대머리인 저자 오카노 유이치의 별명이다. 이 책은 환갑을 넘긴 대머리 아들이 치매 어머니를 돌보는 일상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한 터치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치매 노모를 돌보는 아들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어 미쓰에라는 한 여성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이 만화를 통해 어머니의 치매를 그리운 것들이 살아 돌아오고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통로로 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인생의 종착역 가까이에서 찾아온 기적 같은 시간’을 통해 슬프지만 행복하고 안타깝지만 흐뭇한 ‘생의 기쁨’을 만나볼 수 있다.
  •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저자: 오카노유이치 / 역자: 양윤옥
    나이 60을 넘긴 대머리 아들이 치매 어머니를 돌보며 생기는 숱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조금씩 달라져 가고 변해가는 치매 어머니의 모습에 지치고, 속상하고, 화를 내기보다 그 속에서 누구나와 똑같이 젊었던 시절을 건너온 어머니의 가족 사랑과 총명, 인내의 세월을 다시 불러내는 작가의 감성이 놀랍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의료인 모두에게 치매 어르신들은 "관리"의 대상이 아닌 "사랑과 기억"의 대상임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책.
  • 피안의 어머니
    피안의 어머니
    저자: 조열태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가족, 특히 서술자인 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 교직에 몸담다가 퇴직해서 아내와 고향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의 아내, 즉 자식들의 어머니에게 치매가 찾아옵니다. 어머니는 수도권의 커다란 종합병원 두 곳에서 모두 치매 판정을 받지만, 어머니가 너무 멀쩡하여 자식들은 믿지 못합니다.

    피안의 어머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작가는 치매로 인해 발생한 가족 사이의 갈등을 우여곡절 끝에 가족들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적어도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이 소설에 등장하는 갈등이나 불행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또다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할머니가 돌아왔다
    할머니가 돌아왔다
    저자: 김지후
    치매’라는,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단어를 통해, 손자와 할머니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린다.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현대 사회에서 노인을 향한 시선을 중학생 남자아이 ‘지후’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그토록 찾아 헤멘 할머니와 재회해 행복에 젖은 지후가 마주한 진실은 읽는 이의 분노와 씁쓸함을 자아낸다.
  • 할머니네 집  치매 할머니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할머니네 집 치매 할머니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저자: 지은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작가인 손녀가 지켜보는 할머니의 ‘노화’ 이야기다. 머지않아 죽음으로 마무리될, 마지막 단계의 노화… 그러므로 이 그림책은 슬프다. 그러나 그럼에도 슬프기만 하지는 않은 까닭은, 할머니의 노화를 지켜보는 작가의 시선이 참 따뜻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질서를 잃어버린 할머니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면서, 무의미해 보이는 할머니의 몸짓에 관심을 기울이며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는다. 그처럼 따뜻한 시선이 있어, 여기 ‘우리 집’에 있으면서도 저기 당신의 집에 살고 있는 ‘치매 할머니’가 ‘하나의 인격’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 할아버지, 이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할아버지, 이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저자: 바바라 파크(Barbara Park) / 역자: 김상희
    이 책의 주인공 제이크가 느끼는 당혹감, 분노, 그리고 사랑은 아픈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독자는 제이크의 심리 변화를 통해 알츠하이머라는 질병이 가족에게 주는 아픔과 그 고통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가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할아버지와 나의 정원
    할아버지와 나의 정원
    저자: 비르기트 운터홀츠너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손주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나이가 들고 치매에 걸려 약해진 할아버지의 모습이 어린아이의 애정 어린 시선을 통해 유쾌하고도 애틋하게 그려진다. 감각적이고 시적인 글과 그림을 통해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새롭게 돌아보도록 만드는 그림책이다. 피도의 할아버지는 온갖 물건을 침대에 모으고, 서랍을 전부 헤집어 놓는다. 사과를 베어 물고 “음, 감자가 정말 맛있구나.”라고 말하고, 호두를 던지면서는 “여기 풍뎅이가 날아간다!”라고 노래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피도에게 말한다. 자신에게 나무와 꽃이 자라는 정원이 있는데, 거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가라고 말이다. 할아버지의 말씀은 무슨 뜻일까?
  • 함께한 계절
    함께한 계절
    저자: 신정식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바라보며 기록한 사진과 글이 담겨 있다.
    아빠의 아빠’가 된 아들은 예전에 당신의 자리였던 카메라 뒤에서 어린 아이가 된 아버지를 바라본다. 기억을 잃고 있는 아버지와 시간을 붙잡고 싶은 아들 사이에서 싹틔운 사진책 『함께한 계절』은 그들이 ‘함께했던 계절’을 기억하고, 또 그들이 ‘함께할 계절’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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